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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서울 청년 지역 정착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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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시는 서울 청년이 지역자원을 발굴해 창업하고 나아가 지역정착을 유도하는 '지역연계형 청년 창업지원사업(넥스트로컬)'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서울시와의 협약에 따른 것으로 전국 10개 지차제가 참여한다.
시에 따르면 서울시는 이달 16일까지 60개 팀 120명 내외를 모집해 지역자원 조사활동비 1인 최대 100만원, 사업화 과정 지원 1팀 최대 2,000만원, 최종 후속 지원 1팀 최대 5,000만원 등을 지원한다.
영주시는 서울 청년들의 영주 지원을 이끌어 내기 위해 성공적 창업 아이템 발굴을 돕는다. 청년을 위한 공유 주방과 공유 오피스 등의 공간을 활용하도록 지원하고 관내 청년 창업가 및 청년정책협의체와 네트워킹 지원, 영주시 청년 실험실 프로그램 참여기회 제공 등 지역자원 조사활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처음으로 서울시의 넥스트로컬 사업에 참여하는 영주시는 서울 청년들과 매력적인 관계 인구를 형성해 정체된 도시 이미지를 바꾸고 역동적이고 매력적인 도시로 변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김영수 영주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서울시와 적극 협력해 많은 청년들이 영주를 찾아 새로운 시각으로 숨은 매력을 발견하고 낯선 땅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아낼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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