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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호 발사 현장서 이 유니폼을 본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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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호 3차 발사의 성공을 기원하고 미지의 영역인 우주에 대한 한화의 도전 정신을 국민과 공유하고 싶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24일 발사 예정인 '2023 누리호' 엠블럼 2종과 이를 적용한 유니폼을 공개하며 이같이 밝혔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번 3차 발사에서 누리호 제작 총괄 관리, 발사 공동 운용 등의 역할을 맡았다.
한화 측이 발사에 앞서 이날 공개한 누리호 엠블럼은 원형과 방패형 두 종류로 구성돼 있다. 원형은 우주 사업에 대한 지속가능성과 순환을 의미한다. 엠블럼 가운데를 관통하는 누리호는 지구와 우주를 연결하는 매개체이며 빛나는 별은 한국의 우주 산업을 위해 헌신하는 연구원과 엔지니어 등을 뜻한다.
방패형은 방패 안에 누리호와 함께 미래 탐사 목표인 달과 화성이 들어가 있다. 방패는 우주 산업 분야에 앞장서 도전하겠다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의지를 시각화했다는 설명이다. 또 우주 탐사의 열정과 기술을 미래 세대에 전달하겠다는 의미도 담았다.
엠블럼 2종이 적용된 유니폼은 2018년 평창올림픽 의상 감독을 담당한 송자인 디자이너와 함께 제작했다. 빛나는 별을 상징하는 은색을 바탕으로 비상하는 발사체의 형상을 날렵하고 역동감 있게 깃과 포켓, 지퍼 등에 적용했고 옷을 입을 직원들의 활동성과 통기성을 감안해 뒷면을 절개하는 등 실용성도 고려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번 누리호 3차 발사 현장 등 주요 우주 사업 행사에서 엠블럼과 유니폼을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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