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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정무부시장에 강철원 민생소통특보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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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원(사진) 서울시 민생소통특별보좌관(특보)가 차기 서울시 정무부시장으로 내정됐다.
16일 서울시 등에 따르면 오세훈 시장은 오신환 정무부시장 후임으로 강 특보를 내정했다. 강 특보는 2000년 오 시장이 국회의원 시절부터 보좌관으로 일해온 최측근이다. 2010년 오 시장 재임 당시 정무조정실장을 맡았고, 이듬해 무상급식 논란으로 사퇴할 때 함께 서울시를 떠났다. 2021년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오 시장이 승리한 뒤 시로 다시 복귀해 민생소통특보를 맡아왔다.
지난해 8월 취임한 오신환 정무부시장은 내년 4월 치러지는 총선 출마를 위해 19일 사퇴할 예정이다. 오 부시장은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지역구인 서울 광진(을)에 출마할 것으로 알려졌다. 강 특보는 오 부시장이 사퇴 후 내부 절차를 거쳐 다음주쯤 취임할 예정이다. 차관급 대우를 받는 정무부시장은 시장을 보좌해 국회와 시의회 등 서울시 업무를 협의하는 역할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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