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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진 규모 등락 반복…5일째 전주 대비 증가

입력
2023.05.01 10:28
수정
2023.05.01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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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 5774명, 위중증 135명, 사망 8명

지난달 30일 관광객으로 붐비는 서울 중구 명동거리에 서울페스타 2023을 알리는 현수막이 걸려 있다. 서울페스타는 코로나19 유행 이후 어려움을 겪는 관광산업 재건과 외래관광객 유치, 내수 소비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뉴스1

지난달 30일 관광객으로 붐비는 서울 중구 명동거리에 서울페스타 2023을 알리는 현수막이 걸려 있다. 서울페스타는 코로나19 유행 이후 어려움을 겪는 관광산업 재건과 외래관광객 유치, 내수 소비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뉴스1

코로나19 신규 확진 규모가 등락을 반복하는 가운데 최근 5일간은 전주 대비 증가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774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는 3,117만6,660명으로 늘었다.

이날 확진자는 검사 수 감소 영향으로 전날(1만3,614명)보다 7,840명(57.5%) 적다. 월요일은 일요일에 검사 건수가 줄어 일주일 중 확진자가 가장 적게 집계된다. 다만 1주일 전인 지난달 24일(5,027명)과 비교하면 747명 늘었다. 하루 신규 확진자는 지난달 27일부터 5일째 전주보다 증가했다.

위중증 환자는 135명으로 전날보다 한 명 줄었다. 사망자는 8명, 누적 사망자는 3만4,487명이다. 누적 치명률은 0.11%가 이어졌다.

윤한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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