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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하늘의 주유소' 작전 영역 대폭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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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이 12일 북한의 잇단 탄도미사일 도발에 대응하는 차원에서 전투기 공중 급유 훈련을 실시했다. '하늘의 주유소'라 불리는 다목적 공중 급유 수송기 KC-330 시그너스가 이날 서해 상공에서 후미로 진입한 F-15K 전투기에 급유장치 '붐'을 내려 급유를 시도하고 있다. KC-330은 F-35A는 한 번에 최대 15대, F-15K는 10대, KF-16은 20대까지 급유가 가능하다. 공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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