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내는 기사
격리기간 7일→5일 단축 다가오는데 확진자 1주일째 소폭 증가
이미 가입된 회원입니다.
만 14세 이상만 회원으로 가입하실 수 있습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일 연속 전주에 비해 소폭 증가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6일 0시 기준 확진자가 1만2,084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국내 확진이 1만2,072명, 해외 유입 사례가 12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3,088만3,824명이 됐다.
신규 확진자는 지난주 같은 요일 대비 1,000여 명 많다. 지난달 31일부터 7일째 전주에 비해 조금 늘었지만 증가 폭은 크지 않다. 방대본은 전날 정례 브리핑에서 "그간 백신과 자연 감염으로 누적된 면역력이 상당해서 앞으로도 대규모 유행으로 이어질 가능성은 매우 낮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136명으로 전주 같은 요일의 95% 수준이다. 사망자는 13명, 누적 사망자는 3만4,309명이다. 누적 치명률은 0.11%가 이어졌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달 29일 코로나19 일상 회복을 위한 로드맵을 확정, 내달 초 확진자 격리 기간 7일을 5일로 단축한다. 이어 오는 7월부터는 격리 의무 자체를 해제할 예정이다.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작성하신 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로그인 한 후 이용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
구독을 취소하시겠습니까?
해당 컨텐츠를 구독/취소 하실수 없습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