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진자 4349명…나흘 연속 전주 대비 증가

입력
2023.04.03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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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중증 136명, 사망자 7명

지난달 29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코로나19검사센터 앞으로 관광객이 지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달 29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코로나19검사센터 앞으로 관광객이 지나고 있다. 연합뉴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나흘째 전주 대비 증가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349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누적 확진자는 3,084만3,900명으로 늘었다.

확진자 수는 전날(9,724명)보다 55.2%(5,375명) 감소했다. 그러나 1주일 전인 지난달 27일(4,204명)과 비교하면 145명 늘었다. 나흘 연속 전주보다 소폭 증가하는 양상이다.

위중증 환자 수는 136명으로 전날보다 5명 많다. 사망자는 7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만4,281명으로 늘었다. 누적 치명률은 0.11%가 유지되고 있다.

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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