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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상세'한 대동여지도 돌아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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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가 제작한 대동여지도 목판본 중 지리 정보가 가장 상세하게 담긴 판본이 30일 언론에 공개됐다. 이날 서울 종로구 국립고궁박물관에서 문화재청 관계자와 취재진이 대동여지도를 살펴보고 있다. 작은 사진은 울릉도를 묘사한 목판본에 울릉도로 가는 배의 출발지 등 상세한 정보를 채색 필사한 동여도다. 왕태석 선임기자·문화재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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