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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심 남학호 ‘작은그림 큰행복’ 개인전

입력
2023.03.3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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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3~27일 대구 달성군 참꽃갤러리서
9m 작품 1점과 10호 미만 200여 점 전시


4월3일부터 한 달 동안 대구 달성군 참꽃갤러리에서 석심(石心) 남학호 화가의 '작은그림 큰행복' 전시가 열린다. 참꽃갤러리 제공

4월3일부터 한 달 동안 대구 달성군 참꽃갤러리에서 석심(石心) 남학호 화가의 '작은그림 큰행복' 전시가 열린다. 참꽃갤러리 제공


석심 남학호 화가. 그는 ‘조약돌과 나비의 화가’로 통한다. 대구대학교 미술대학 및 동대학원을 졸업한 후 43년째 그림을 그리고 있다. 참꽃갤러리 제공

석심 남학호 화가. 그는 ‘조약돌과 나비의 화가’로 통한다. 대구대학교 미술대학 및 동대학원을 졸업한 후 43년째 그림을 그리고 있다. 참꽃갤러리 제공

다음달 3일부터 27일까지 대구 달성군 참꽃갤러리에서 석심(石心) 남학호 화가의 '작은그림 큰행복' 전시가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는 9m 크기(약 1,500호)의 작품 1점과 10호 미만 소품 200여 점이 관객을 만난다.

'조약돌과 나비의 화가'로 통하는 남 화가는 대구대 미술대학 및 동대학원을 졸업한 후 43년째 작품활동 중 개인전을 15회 열었고, 34회 금복문화상 미술부분을 수상했으며 신라미술대전과 대구시미술대전, 경북미술대전 등에서 초대작가상을 받았다.

그는 "삶의 집합체인 조약돌에는 인생사 같은 과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고 각각의 모양에는 아름다운 추억, 못다한 사랑, 사무치는 그리움, 불멸의 생명을 소망하는 희망들이 기록돼 있다"고 설명했다.

김광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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