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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해상보안청, "북한, 탄도미사일 추정 물체 발사" 두 차례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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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9일 서부전선의 중요작전임무를 담당하고있는 화성포병부대의 화력습격훈련을 현지지도했다고 조선중앙TV가 10일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둘째 딸 '주애'를 데리고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인 '신형전술유도무기' 발사 현장을 참관했으며 압도적 대응 능력을 키울 것을 주문했다. 조선중앙TV 화면. 연합뉴스
일본 해상보안청은 "북한에서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물체가 발사됐다"고 27일 오전 두 차례 발표했다. 모두 발사 후 수 분 내 낙하한 것으로 추정했다.
현지 공영방송 NHK에 따르면 일본 해상보안청은 오전 7시50분께 방위성 정보를 인용해 북한에서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물체가 발사됐다고 발표한 후, 4분 뒤에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것은 이미 낙하한 것으로 보인다"고 발표했다. 이후 오전 8시에 탄도미사일 추정 물체가 발사됐다고 한 번 더 발표한 뒤, 5분 후에 이미 낙하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NHK는 "북한이 발사한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물체는 일본의 배타적경제수역(EEZ) 바깥쪽에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복수의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전했다.
일본 정부는 총리관저 위기관리센터에 설치한 관저대책실에 관계부처 담당자로 구성된 긴급 소집팀을 소집해 정보 수집과 피해 확인 등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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