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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사관학교서 생도 숨진 채 발견… 군 당국 수사

입력
2023.03.16 11:27
수정
2023.03.16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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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로고. 한국일보 자료사진

경찰 로고. 한국일보 자료사진

사관생도 한 명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과 군 당국이 수사에 나섰다.

16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30분쯤 청주시 상당구 공군사관학교 생활관에서 생도 A씨가 숨져 있는 것을 동료 생도가 발견했다. 동료 생도는 A씨가 보이지 않아 주변을 찾아다니다 A씨를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군 당국, 군 인권위원회 등은 사망원인을 조사 중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으면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박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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