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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ASAP, 플랫폼 마케팅 파트너 협약 맺어

입력
2023.03.14 15:00
수정
2023.03.14 15:02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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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올리브영 광고 대행 협력

한국일보사(왼쪽)와 ASAP의 CI. 각 사 제공

한국일보사(왼쪽)와 ASAP의 CI. 각 사 제공


플랫폼 마케팅 광고 중개라는 새 분야에 도전한 한국일보가 통합마케팅커뮤니케이션(IMC·Integrated Marketing Communication) 전문 마케팅사인 주식회사 에이에스에이피애드(ASAP)와 광고 파트너십 계약을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두 회사는 앞으로 플랫폼마케팅 파트너십을 맺은 토스, 올리브영 등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협업을 진행한다. 이번 제휴를 통해 토스에서는 △광고주의 퀴즈 정답을 맞히는 사용자에게 리워드를 주는 '토스 행운퀴즈' △광고주의 이벤트 알림을 받는 사용자에게 리워드를 제공하는 '토스 머니알림'을 진행하고, 국내 최대 H&B(Health&Beauty) 스토어 올리브영 매장의 △디지털 사이니지(전광판) 광고도 함께 대행한다.

한국일보는 지난달 1일 플랫폼마케팅 광고 중개에 뛰어들며 라이브커머스 전문그룹인 자회사 글로벌이앤비와 협업해 라이브커머스 제작과 홍보를 대행하고 있다.

파트너사인 ASAP는 모바일광고, 디스플레이광고, 바이럴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광고주에게 통합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하는 업체다. 뷰티 및 메디컬 전문 기업과 온·오프라인 통합 마케팅을 진행하며 효과적 운영 사례를 늘려가고 있다는 것이 업계 평가다.

박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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