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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한미 탑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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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매훈련'에 참가한 한미 공군 조종사들이 8일 경기 평택시 오산공군기지에서 오전 훈련을 마친 뒤 대화를 나누며 함께 이동하고 있다. 쌍매훈련은 한미 공군의 대대급 연합공중훈련으로, 우리 공군의 F-15K 전투기와 미 공군의 A-10 공격기 등 항공 전력 10여 대와 조종사 및 정비·지원 요원들이 투입됐다. 공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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