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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철 감독 "첫 경기치고 열심히 잘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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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여러 가지 (문제가) 나왔다. 선수들은 첫 경기치고 열심히 잘해줬다고 생각한다. 7회초에 3점을 주며 흐름을 넘겨줬다. 초반에는 끌려갔지만 쳐야 할 타자들이 많이 쳐줬다. 다음 경기에는 좋은 컨디션으로 들어갈 수 있을 것 같다. (10일 일본전) 선발은 김광현이다. 경험 있는 투수가 초반에 잘 끌어주기를 기대한다. '한일전'이라는 특별한 경기이긴 하지만 8강에 올라가려면 최선을 다해 무조건 이겨야 한다. 총력전을 하겠다. 일본 상대 선발 다르빗슈 유는 좋은 선수라고 생각하지만 이기는 데 집중하면서 공격적으로 풀어가고 득점 루트를 만들어서 이길 수 있도록 하겠다. 실수한 강백호는 잘 치고 나서 세리머니를 빠르게 하다 보니 그런 일이 일어난 거 같다. 빨리 잊고 다음 경기를 대비하기 바란다."
"한국과 팽팽한 경기를 할 수 있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감정이 복잡해지는 경기였고, 도전적인 장면도 많았다. 승부에 강한 선수들이라 잘 해줄 거라 믿었다. 3점 홈런에 그들의 캐릭터가 그대로 묻어나왔다고 본다. 정말 굉장한 홈런을 쳤다. 과거에도 한국전 같은 큰 승리가 있었다.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딴 적도 있다. 강백호 태그아웃은 사실 그 순간을 놓쳤기 때문에 난 상황을 잘 몰랐다. 그런데 중견수가 굉장히 어필을 했고, 2루수가 마지막까지 주자를 잘 보고 처리해준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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