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 지진 희생자 묘에 꽂혀 있는 국기

입력
2023.03.06 12:21

5일(현지시간) 튀르키예 남동부 카흐라만마라슈 소재 시립공동묘지의 지진 희생자 묘 여러 기(基)에 튀르키예 국기가 꽂히거나 덮혀 있다. 지난달 6일과 20일 튀르키예와 인접국 시리아를 덮친 대지진으로 지금까지 양국에서 5만1천명 이상이 사망했다. 사고 발생 한 달이 가까워진 현 시점에도 건물 철거가 진행되면서 사망자 수는 계속 늘고 있다. 카흐라만마라슈 EPA=연합뉴스

5일(현지시간) 튀르키예 남동부 카흐라만마라슈 소재 시립공동묘지의 지진 희생자 묘 여러 기(基)에 튀르키예 국기가 꽂히거나 덮혀 있다. 지난달 6일과 20일 튀르키예와 인접국 시리아를 덮친 대지진으로 지금까지 양국에서 5만1천명 이상이 사망했다. 사고 발생 한 달이 가까워진 현 시점에도 건물 철거가 진행되면서 사망자 수는 계속 늘고 있다. 카흐라만마라슈 EPA=연합뉴스


지난달 26일(현지시간) 튀르키예 쉬페르리그 베식타시 대 안탈리아스포르 경기가 열리는 이스탄불의 보다폰 스타디움에 인형이 가득 놓여 있다. 쉬페르리그는 튀르키예의 프로축구 1부 리그다. 이날 관중은 최근 튀르키예 남동부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피해를 본 아이들에게 기부하려고 경기장에 인형을 가져와 던졌다. 이스탄불 AP=연합뉴스

지난달 26일(현지시간) 튀르키예 쉬페르리그 베식타시 대 안탈리아스포르 경기가 열리는 이스탄불의 보다폰 스타디움에 인형이 가득 놓여 있다. 쉬페르리그는 튀르키예의 프로축구 1부 리그다. 이날 관중은 최근 튀르키예 남동부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피해를 본 아이들에게 기부하려고 경기장에 인형을 가져와 던졌다. 이스탄불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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