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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진자 4300명…1주일 전보다 270명 늘어

입력
2023.03.06 09:57
수정
2023.03.06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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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자 3일째 한 자릿수

5일 오후 서울역광장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가 한산하다. 뉴스1

5일 오후 서울역광장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가 한산하다. 뉴스1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000명대로, 1주일 전보다 270명 증가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6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4,300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누적 확진자는 3,056만9,215명으로 늘었다.

신규 확진자 수는 9일째 1만 명 미만으로 유지됐다. 전날(9,813명)과 비교하면 절반 이상 감소했지만, 1주일 전인 지난달 27일(4,026명)과 비교하면 274명 증가했다.

위중증 환자는 145명으로 전날보다 3명 줄었다. 최근 1주일간 위중증 환자 수는 144명으로 직전 주보다 35명 감소했다. 15일째 100명대가 이어졌다.

사망자는 9명으로 사흘째 한 자릿수를 이어갔다. 누적 사망자는 3만4,034명이며, 누적 치명률은 0.11%다.

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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