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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정국, 돌연 SNS 탈퇴…"해킹 아냐"

입력
2023.02.28 17:41
정국이 SNS를 탈퇴한 이유를 밝혔다. 빅히트뮤직 제공

정국이 SNS를 탈퇴한 이유를 밝혔다. 빅히트뮤직 제공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이 SNS를 탈퇴한 이유를 밝혔다.

정국은 28일 글로벌 팬덤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인스타그램 탈퇴를 알리며 "해킹 아니다. 안 하게 돼서 그냥 지웠다"라고 말했다.

이어 "위버스 라이브나 종종 하겠다"면서 "앱도 바로 지웠고 아마 앞으로 할 일은 없을 것 같다. 미리 알려드린다"고 이야기했다.

정국은 2021년 12월 개인 SNS 계정을 개설했다. 그는 영상, 셀카 등을 게재하며 대중과의 소통을 이어왔고 팬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정국은 개정 폐쇄 전 5,000만 명이 넘는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었다.

한편 방탄소년단 정국은 2022 카타르 월드컵 개막식 무대에 올라 대회 공식 주제곡을 부른 바 있다. 방탄소년단은 '버터(Butter)' '다이너마이트(Dynamite)'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세계적인 사랑을 받아왔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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