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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감소세 지속…위중증 환자 5일째 100명대

입력
2023.02.24 11:01
수정
2023.02.24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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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 1만51명, 위중증 183명, 사망 20명

지난 20일 서울역광장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한 시민이 PCR 검사를 받고 있다. 뉴스1

지난 20일 서울역광장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한 시민이 PCR 검사를 받고 있다. 뉴스1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완화하고 3주가 지났어도 코로나19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 위중증 환자 수도 5일째 100명대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4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만5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국내 확진이 1만25명, 해외 유입 사례가 26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3,047만9,753명이 됐다.

이날 확진자는 전날(1만845명)보다 794명 적고, 1주일 전 같은 요일(1만1,436명)과 비교하면 12.1%(1,385명) 줄었다. 특히 금요일 집계 기준으로는 지난해 7월 1일(9,528명) 이후 238일 만에 가장 적다.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183명으로 전날보다 3명 늘었다. 위중증 환자 수는 지난 20일 100명대로 내려간 뒤 5일 연속 100명대가 유지되고 있다. 일주일 평균 위중증 환자 수도 194명이다.

사망자는 20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3만3,929명으로 늘었다. 누적 치명률은 0.11%가 유지됐다.

윤한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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