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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유행 지속적 감소...위중증 245명, 110일 만에 최소

입력
2023.02.14 10:09
수정
2023.02.14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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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 1만4371명, 사망 11명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2,000명 가까이 감소한 지난 12일 오후 서울역 임시선별검사소가 한산하다. 연합뉴스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2,000명 가까이 감소한 지난 12일 오후 서울역 임시선별검사소가 한산하다. 연합뉴스

코로나19 7차 유행이 끝을 향해 가며 확진자도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4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만4,37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국내 확진이 1만4,345명, 해외 유입 사례가 26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3,036만9,744명이 됐다.

이날 확진자는 휴일에 검사 건수가 줄어 확진자가 큰 폭으로 감소한 전날에 비해 9,197명 많다. 1주일 전 같은 요일과 비교하면 1,700여 명 적다.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245명이다. 7차 유행이 시작되기 전인 지난해 10월 27일(242명) 이후 110일 만에 최소다. 사망자는 11명으로 집계됐다. 누적 사망자는 3만3,758명, 누적 치명률은 0.11%다.

김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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