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내는 기사
튀르키예 지진 성금 보내려는 기업, 하루면 된다
이미 가입된 회원입니다.
만 14세 이상만 회원으로 가입하실 수 있습니다.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이 튀르키예에 대한 인도적 지원 관련 해외 송금 절차를 간소화하겠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길게는 5일 정도 걸렸던 국내 기업의 송금 기간이 크게 단축된다.
해외에 진출한 국내 기업 본사가 현지 법인을 통해 성금을 지원할 때 송금 기간은 3~5일 소요된다. 한은과 외국환은행이 관련 서류를 확인하는 데 그만큼의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튀르키예에 한해 현지 진출한 기업이 같은 방식으로 송금할 경우 기간이 1, 2일로 앞당겨진다. 오전에 송금하면 같은 날 수령할 수도 있다.
또 국내 본사가 튀르키예 정부나 국제기구에 직접 기부금을 지급하는 경우는 별도 신고를 거치지 않아도 된다. 기재부 관계자는 "일선 은행에서 서류 확인 등을 이유로 지연되고 있는 인도적 지원 관련 해외 송금이 빨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작성하신 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로그인 한 후 이용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
구독을 취소하시겠습니까?
해당 컨텐츠를 구독/취소 하실수 없습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