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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신규 확진 1만4018명…위중증·사망 하향세

입력
2023.02.05 14:08
수정
2023.02.05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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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중증 313명, 사망 22명

2일 오전 서울 송파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한 시민이 PCR검사를 받고 있다. 뉴스1

2일 오전 서울 송파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한 시민이 PCR검사를 받고 있다. 뉴스1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숫자와 위중증 환자, 사망자수까지 하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만4,018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국내 확진이 1만3,984명, 해외 유입 사례가 34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3,025만7,411명으로 늘었다.

이날 확진자 수는 전날(1만4,624명)보다 606명 줄었다. 일주일 전 같은 요일인 지난달 29일(1만8,871명)과 비교하면 4,853명 줄어든 수치다.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지속적인 하향세를 보이고 있다. 사망자도 증감을 반복하고 있지만 전반적으로 하향세다. 이날 기준 위중증 환자는 313명으로 전날보다 12명 줄었다. 일주일 전(420명)보다는 100명 넘게 줄었다.

사망자 수는 일주일 새 29명→30명→24명→42명→36명→30명→22명→22명 등으로 오르내렸지만, 전반적으로 하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누적 사망자는 3만3,596명이며 누적 치명률은 0.11%다.

윤한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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