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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수출 전년 대비 16.6% 감소...11개월 연속 무역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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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우리나라 무역수지가 총 126억9,000만 달러 적자를 본 것으로 집계됐다. 고물가, 고금리 등 글로벌 경기 둔화가 지속된 데다 반도체 업황이 악화된 영향이 컸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23년 1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은 463억7,000만 달러, 수입은 589억6,000만 달러였다. 이로써 무역수지는 126억9,000만 달러 적자를 기록, 지난해 3월 이후 11개월 연속 적자를 이어갔다.
산업부는 "자동차 석유 제품의 수출이 늘었지만, 최대 수출 품목인 반도체는 가격 하락에 따라 수출액이 급감(44.5%↓)했다"며 "정부는 무역 적자 상황을 매우 엄중히 인식하고 수출 부진 극복을 위해 장차관 이하 모두 현장을 찾아 기업이 직면한 애로 해소를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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