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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부르짖다 숨진 흑인... 미국, 또 발칵

입력
2023.01.30 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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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흑인 남성 타이어 니컬스가 경찰의 과잉진압으로 사망한 데 대한 항의 시위가 27일 뉴욕에서 열린 가운데, 시위대가 경찰 순찰차의 앞 유리를 발로 밟아 파손하자 경찰들이 제지하고 있다. 뉴욕=로이터 연합뉴스

고영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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