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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램덩크' 극장판, 6일 만에 50만 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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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개봉 6일차 누적 관객 50만을 돌파하며 폭발적인 흥행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6일 연속 새해 개봉작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키며 누적 관객 수 50만 명을 돌파했다. 이는 동시기 개봉작 '스위치'와 '장화신은 고양이: 끝내주는 모험'을 제친 기록일 뿐만 아니라, '아바타: 물의 길' 과 '영웅' 등을 포함한 전체 개봉작 가운데 압도적인 수치로 좌석판매율 1위까지 등극하며 뜨거운 흥행세를 보여주고 있는 것으로 화제를 모은다.
여기에 자막 관람 약 60%, 더빙 관람 약 40%의 수치로 한국어 더빙판에 대한 높은 관심도 눈길을 끈다. 성우 강수진 신용우 엄상현,장민혁 최낙윤 소연 등 국내 최정상 성우진이 총출동한 더빙판에 대한 입소문이 이어지며 두 가지 버전을 모두 보는 마니아들의 N차 관람 열기가 확산되고 있다.
뜨거운 반응 속에 원작을 즐겨본 3040 남성들을 선두로 남녀노소 관객들에게도 '더 퍼스트 슬램덩크'의 화제성이 이어지고 있다. 가수 하하 배우 이청아 윤병희 지일주 웹툰작가 이말년 김풍 이종범 배성재 등 연예인과 셀럽들의 관람 인증 사진부터 굿즈 인증샷까지 다양한 게시글들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단체 관람과 부모와 아이 관람까지 남녀노소 세대를 가리지 않고 입소문 열풍이 확산하고 있어 앞으로의 흥행 추이에 더욱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하하는 "한 시대에 같이 살아갈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청아는 "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마음", 지일주는 "다들 꼭 보세요" 등 진심 어린 리뷰를 남겨 '더 퍼스트 슬램덩크'에 매료되었음을 드러냈다.
세대를 넘어 남녀노소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본격적인 입소문 열풍에 나선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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