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내일 월드컵 축구 국가대표팀 초청 만찬

입력
2022.12.07 14:00
수정
2022.12.07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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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루 벤투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5일 오후(현지시간) 카타르 도하 974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 대한민국과 브라질의 경기에서 1대 4로 패배한 선수들을 위로하고 있다. 도하=뉴스1

파울루 벤투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5일 오후(현지시간) 카타르 도하 974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 대한민국과 브라질의 경기에서 1대 4로 패배한 선수들을 위로하고 있다. 도하=뉴스1

윤석열 대통령이 8일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과 만찬을 할 예정이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카타르 월드컵에서 16강에 진출한 국가대표팀을 초청해 만찬을 함께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대통령실은 당초 오찬을 계획했지만 이날 귀국하는 국가대표팀 일정을 고려해 만찬으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 대통령은 만찬에서 12년 만에 극적으로 16강에 오른 선수단의 노고를 격려할 것으로 보인다.

윤 대통령은 전날 페이스북을 통해 브라질과의 16강전을 끝으로 카타르 월드컵 여정을 마무리한 한국 축구대표팀에 "우리의 도전은 계속될 것"이라며 "저도 대한민국 국민 모두와 함께 행복한 마음으로 근사한 4년 뒤를 꿈꿀 것"이라고 격려했다.

김현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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