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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밀어붙이다 가나에 역습 당해 전반 0-2로 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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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대표팀이 가나와의 조별리그 2차전에서 먼저 두 골을 내줬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28일(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가나와 H조 2차전에서 전반 24분 선제 골을 내준 뒤 34분 두 번째 골까지 내줬다.
가나는 전반 34분 조르당 아유(31·크리스털 팰리스)가 왼쪽 측면에서 크로스를 시도했고, 이를 페널티 박스 내 정면에서 뛰어 오른 모하메드 모하메드 쿠두스(22·아약스)가 머리로 밀어넣었다. 앞서 가나는 전반 24분 좌중간 프리킥 상황에서 모하메드 살리수(23·사우샘프턴)가 왼발로 밀어 넣어 득점했다.
한국은 전반 34분 현재 0-2로 끌려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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