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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손예진 부부 부모 됐다... 결혼 8개월 만에 득남

입력
2022.11.28 09:46
수정
2022.11.28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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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출산...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

현빈·손예진 부부.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제공

현빈·손예진 부부.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제공

동갑내기 부부인 현빈·손예진(40) 커플이 부모가 됐다.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는 28일 "손예진이 전날 득남했다"며 "산모와 아이 둘 다 건강하다"고 밝혔다. 3월 부부가 화촉을 밝힌 뒤 8개월 만의 득남이다. 손예진은 애초 12월 출산 예정이었으나 예정보다 일찍 아이를 품에 안은 것으로 전해졌다.

현빈·손예진 부부.

현빈·손예진 부부.

앞서 현빈은 9월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 인터뷰에서 "아직 (아빠가 된다는 게) 실감이 나진 않지만,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이라며 "주변에서 '눈앞에 보여야 실감이 난다'고 하더라. 나도 그렇지 않을까 싶다. 큰 축복이라서 좋은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다"고 아빠가 되는 일을 기대했다. 두 배우는 2018년 영화 '협상'과 이듬해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연기 호흡을 맞추면서 연인으로 발전했고, 2020년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아빠가 된 현빈은 차기작 '하얼빈' 촬영을 이어가며, 손예진은 당분간 산후조리와 육아에 전념한다.

양승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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