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찾아 지역으로'...미지답 포럼 힘찬 첫걸음

입력
2022.11.21 04:30
1면

[2022 미지답 경남포럼]
'우리의 미래, 지방에 답이 있다' 포럼
24일 경남 진주서 처음으로 개최
서부경남권 항공우주산업 발전 방안 논의

미지답포럼 로고.

미지답포럼 로고.

한국일보가 지방활성화와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공론의 장 '미지답포럼'을 신설합니다. '미지답'은 '우리의 미래, 지방(지역)에 답이 있다'의 머리글자를 딴, 한국일보 지방순회포럼의 새 브랜드입니다.

우리나라 지방의 현실은 초라합니다. 국민소득 3만 달러가 넘는 세계 10대 경제대국이라는 위상에 어울리지 않게 지방의 주요 인프라는 취약하고, 좋은 일자리도 부족합니다. 저출산·고령화의 직격탄은 이런 지방의 쇠락을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이대로 가면 대한민국의 미래는 없습니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일극의 발전만으로 미래를 기약하지 못합니다. 지방이 살고, 지역이 고르게 발전해야 대한민국의 미래도 논할 수 있습니다.

지방경영자치대전과 지방자치단체평가, 지방자치경영혁신 엑스포 등 다양한 지방발전사업을 펼치는 한국일보가 올해 '미지답포럼'을 신설했습니다. 지자체와 손잡고 전문가와 머리를 맞대 해당 지역의 특성에 맞는 지방발전 방안을 찾고자 합니다.

24일 오후 2시 경남 진주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강당에서 '경남, 하늘을 날다, 우주를 꿈꾸다'라는 주제로 '미지답포럼'이 첫선을 보입니다. '미지답 경남 포럼'을 통해 대한민국 미래 먹거리인 항공우주산업의 현황과 글로벌 경쟁상황을 점검합니다. 항공우주산업의 메카로 급부상하는 진주와 사천 등 서부 경남지역의 협력과 발전 방안도 논의합니다.

포럼의 전 세션은 유튜브 한국일보 채널과 경남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합니다. 많은 시청바랍니다.

<미지답 경남 포럼>

◇주제: 경남 하늘을 날다, 우주를 꿈꾸다

◇일시: 2022년 11월 24일(목) 오후 2시

◇장소: 경남 진주시 충무공동 LH대강당

◇시청 방법: 유튜브 한국일보 채널(www.youtube.com/user/thehankookilbo), 유튜브 메인 화면에서 '한국일보' 검색

◇문의: 한국일보 지식콘텐츠실 (02)724-2664, 포럼 사무국 (02)522-4737

주최: 한국일보, 경남도

후원: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진주시, 사천시, BNK경남은행, 한국토지주택공사(LH)

미지답포럼 개요. 한국일보 지식콘텐츠실

미지답포럼 개요. 한국일보 지식콘텐츠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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