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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1만8000명…월요일 기준 4주 연속 증가

입력
2022.11.07 10:14
수정
2022.11.07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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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중증 환자 365명, 40일 만에 최다

6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의 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뉴스1

6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의 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뉴스1

월요일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주 연속 증가했다. 위중증 환자는 365명으로 40일 만에 가장 많아졌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7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만8,67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누적 확진자는 2,586만6,910명으로 늘었다.

확진자 수는 전날과 비교하면 약 1만8,000명 감소했다. 그러나 월요일은 주말 검사 건수 감소로 일주일 중 확진자가 가장 적게 나오는 날이다. 월요일 기준으로만 놓고 보면 확진자는 4주 연속 증가했다. 1주일 전인 지난달 31일(1만8,504명)과 비교하면 167명 늘었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19명 늘어난 365명이다. 지난 9월 28일 375명을 기록한 이후 40일 만에 최다 발생이다. 사망자는 18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9,390명으로 늘었다. 누적 치명률은 0.11%가 유지됐다.

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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