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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봉화 매몰 광부 무사 생환에 "기적이 일어났다"

입력
2022.11.05 00:29
수정
2022.11.05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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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열린 이태원 참사 추모 위령법회에서 합장을 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열린 이태원 참사 추모 위령법회에서 합장을 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윤석열 대통령은 4일 경북 봉화 아연광산에 고립된 광부들이 221시간 만에 무사 구조된 데 대해 "참으로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났다"며 기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생사의 갈림길에서 무사히 돌아오신 두 분께 감사하고 또 감사하다"며 "가슴이 뭉클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며칠동안 밤낮 없이 최선을 다한 소방청 구조대, 광산 구조대 여러분, 너무나 수고하셨다"며 "현지에 파견돼 구조작업에 매진해준 시추대대 군 장병 여러분께도 깊이 감사드린다"는 메시지를 남겼다.

정승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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