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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 2만6256명… 전주보다 4800명 증가

입력
2022.10.23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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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전 서울 송파구보건소에 마련된 코로나19 선별검사소에서 한 시민이 검사를 받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연합뉴스

21일 오전 서울 송파구보건소에 마련된 코로나19 선별검사소에서 한 시민이 검사를 받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연합뉴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만6,256명으로 1주일 전보다 4,800명 증가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3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가 2만6,256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 수가 2,529만7,334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주말이지만 금요일 검사로 집계하는 전날(2만6,858명)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1주일 전인 지난 16일 2만1,456명보다 4,800명 증가한 수치다.

전날 200명대 아래로 떨어졌던 위중증 환자 수도 다시 200명을 넘어섰다. 이날 0시 기준 위중증 환자 수는 212명으로 전날보다 16명 증가했다.

사망자는 16명으로 전날보다 6명 줄었는데, 이틀 연속 감소했다. 누적 사망자는 2만8,990명으로 늘었고, 누적 치명률은 0.11%를 유지했다.


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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