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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확진 2만6906명…전주 대비 4000명 늘어

입력
2022.10.22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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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일 전보다 4,074명 늘어… 겨울철 확산 조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만4751명이 발생한 21일 오전 서울 송파구보건소에 마련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만4751명이 발생한 21일 오전 서울 송파구보건소에 마련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주일 전보다 4,000여 명 늘었다.

22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2만 6,906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대비 2,155명 늘어난 수치로, 누적 확진자는 2,527만1,078명이다.

1주일 전인 15일(2만2,832명) 보다 4,074명 늘어났고, 2주일 전인 8일 보다 7,484명 증가했다. 겨울철이 다가오며 코로나19가 다시 확산되는 조짐이다. 최근 감염재생산지수(10월 16∼20일 기준)는 1.09로, 확산 기준점인 1을 9주 만에 넘어섰다.

위중증 환자 수는 196명으로 전날(233명)보다 37명 줄었다. 위중증 환자 수가 200명 아래로 내려간 것은 올 7월 28일 이후 약 3개월 만이다. 누적 사망자는 2만8,974명, 누적 치명률은 0.11%다.

김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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