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혁 "'전국노래자랑' 포착? 우연히 갔다가 찍힌 것"

입력
2022.10.17 12:06
혼성 그룹 악뮤(AKMU) 이찬혁이 '전국노래자랑' 관객석에서 포착돼 화제를 모은 가운데, 놀라운 비하인드를 밝혔다. YG엔터테인먼트 제공

혼성 그룹 악뮤(AKMU) 이찬혁이 '전국노래자랑' 관객석에서 포착돼 화제를 모은 가운데, 놀라운 비하인드를 밝혔다. YG엔터테인먼트 제공

혼성 그룹 악뮤(AKMU) 이찬혁이 '전국노래자랑' 관객석에서 포착돼 화제를 모은 가운데, 놀라운 비하인드를 밝혔다

이찬혁은 17일 오전 서울 마포구 합정동 YG신사옥에서 첫 솔로 정규 앨범 '에러(ERROR)'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찬혁은 지난 16일 방송된 KBS1 '전국노래자랑' 하남시 편에서 깜짝 포착돼 큰 화제를 모았다. 당시 그는 특유의 스타일이 돋보이는 의상과 액세서리를 착용한 채 특별 출연이 아닌 관객석에서 자유로운 모습으로 방청을 하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끌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솔로 데뷔를 앞둔 그가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진행한 깜짝 퍼포먼스가 아니냐는 추측도 이어졌지만 이날 이찬혁은 "'전국노래자랑'은 우연히 가게 된 것"이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스케줄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노래소리가 들려서 우연히 가보게 됐다"며 "마침 '전국노래자랑' MC도 바뀌었다는 이야기를 들은 상태여서 응원도 할 겸 관람도 할 겸 갔다. 그런데 또 우연히 잘 맞아서 카메라 앞에서 노출이 됐다. 공교롭게도 그 때 쓴 선글라스는 매니저 분이 소지하고 게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찬혁의 첫 솔로 앨범 '에러'는 이날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홍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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