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에 진심' 안현모 "실제 연애 경험 무수히 많아"

입력
2022.10.13 14:36

JTBC 새 예능프로그램 '결혼에 진심' 제작발표회
라이머 아내 겸 방송인 안현모, 프로그램 참여 이유는?

13일 JTBC 새 예능프로그램 '결혼에 진심'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성시경 안현모 이진혁 유정과 김지은 PD 임선택 PD가 참석했다. JTBC 제공

13일 JTBC 새 예능프로그램 '결혼에 진심'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성시경 안현모 이진혁 유정과 김지은 PD 임선택 PD가 참석했다. JTBC 제공

방송인 안현모가 자신의 연애 경험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13일 JTBC 새 예능프로그램 '결혼에 진심'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성시경 안현모 이진혁 유정과 김지은 PD 임선택 PD가 참석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결혼에 진심'은 결혼에 진심인 남녀가 연애를 넘어 결혼을 약속하는 100일간의 여정을 담은 연애 리얼리티다.

이날 안현모는 '결혼에 진심'이 유행에 편승하는 프로그램이 아니라면서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는 "연애 프로그램이 굉장히 많지만 '결혼에 진심'은 굉장히 오랫동안 준비된 프로그램"이라면서 "프로그램 기획 단계에서 관심을 갖고 지켜보고 있었는데 MC 제안이 와서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이어 "겉으로 봤을 때 (제가)공부만 했을 것 같지만 연애 경험이 무수히 많다. 간접적으로 빅데이터가 많다. 내 연애 지식을 방출할 기회가 드디어 왔다는 생각이 들더라"면서 참여하게 된 계기를 유쾌하게 전했다.

100일 만 결혼을 약속한다는 설정에 대해 공감하기도 했다. 안현모는 "내가 100일 만에 결혼을 하는 것에 대해 산증인이다. 전혀 과하지 않다"고 전했다. 안현모는 음악 PD겸 가수 라이머와 지난 2017년 결혼식을 올린 바 있다.

한편 '결혼에 진심'은 이날 첫 방송된다.

우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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