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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 1만 명대, 사망자 10명으로 3개월 새 최소...2가 백신 접종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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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날 연휴 마지막 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 명대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10명으로 지난 7월 초 이후 세 달 만에 가장 적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1일 0시 기준 전국 확진자가 1만5,476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국내 확진이 1만5,381명, 해외 유입 사례가 95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2,499만5,246명(해외 유입 6만8,456명)이 됐다.
이날 확진자는 연휴 둘째 날인 전날 집계(8,981명)에 비해 6,495명 늘었다. 1주일 전인 이달 4일(1만6,423명)과 비교하면 94% 수준이다.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313명으로 전날보다 2명 증가했다. 사망자는 하루 만에 13명이 줄어 10명이다. 올해 7월 12일(7명) 이후 가장 적은 하루 사망자다.
전국의 코로나19 병상은 총 6,138개다. 전날 오후 5시 기준 평균가동률은 위중증병상 19.1%, 준중증병상 24.7%, 중등증병상 12.5%로 안정적이다. 병상 가동률이 낮아지자 방역당국은 코로나19 지정병상 가운데 1,477개를 지난주 해제했다.
오미크론 변이(BA.1)에 대응하는 모더나의 메신저리보핵산(mRNA) 2가 백신 접종은 이날 시작된다. 사전 예약자는 32만5,439명으로 전체 대상자 대비 0.7%다. 사전 예약 없이 당일접종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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