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1만7654명… 일요일 기준 14주 만에 최저

입력
2022.10.09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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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후 서울 서초구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뉴시스

5일 오후 서울 서초구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뉴시스

코로나19 감소세로 일요일 기준 신규 확진자 수가 14주 만에 가장 적게 발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9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가 1만7,654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일요일 기준 확진자 수로는 14주 만에 최소 발생으로, 6차 대유행 이전으로 되돌아가는 모습이다. 1주일 전인 지난 2일과 비교하면 약 6,000명 감소한 수치다. 누적 확진자 수는 2,497만789명으로 늘었다.

위중증 환자 수는 305명으로 전날보다 18명 증가했다. 사망자는 29명으로 전날보다 3명 감소했다. 누적 사망자는 2만8,675명으로 늘었고, 누적 치명률은 0.11%를 유지했다.


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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