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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어린이집 총기 난사 '애끊는 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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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태국 북동부 농부아람푸주 나끌랑 지역의 한 어린이집 앞에서 총기 난사 사건의 희생자 어머니가 아이의 우유병과 담요를 품에 안고 오열하고 있다. 전날 마약에 취한 전직 경찰관이 어린이집에 침입해 총기를 난사하며 어린이 22명을 포함한 최소 38명이 목숨을 잃었다. 나끌랑=AF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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