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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지하주차장 침수 참사 ...경찰, 포항시 등 압수수색

입력
2022.10.05 17:03
수정
2022.10.05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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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찰청 경찰관들이 5일 포항시청에서 제11호 태풍 힌남노에 따른 집중호우로 포항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대형 인명피해가 난 것과 관련해 압수수색을 한 뒤 관련 서류 등을 들고나오고 있다. 포항= 연합뉴스

경북경찰청 경찰관들이 5일 포항시청에서 제11호 태풍 힌남노에 따른 집중호우로 포항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대형 인명피해가 난 것과 관련해 압수수색을 한 뒤 관련 서류 등을 들고나오고 있다. 포항= 연합뉴스

지난달 6일 태풍 힌남노 영향으로 발생한 경북 포항의 아파트 지하주차장 침수 참사 사건을 수사 중인 경북경찰청이 포항시 등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경북경찰청은 5일 포항시와 침수 사태가 발생한 아파트단지 관리업체 등에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포항시 6개 부서와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이 포함됐다.

경찰은 공동주택 지하공간 점검 자료와 냉천 정비사업 자료, 관계자 휴대폰 등을 확보했다. 경찰은 이날 압수한 자료를 분석해 포항시와 아파트관리업체 등의 과실 유무를 따질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영장 집행 외에 자세한 내용은 공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지난달 6일 발생한 폭우로 포항시 오천읍과 인덕동 아파트 단지 지하주차장이 침수돼 8명이 숨졌다. 경찰은 68명으로 구성된 수사본부를 꾸리고 정확한 사고원인에 대한 수사를 진행 중이다.

안동= 정광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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