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내는 기사
제576돌 한글날 맞아 유공자 13명 포상
이미 가입된 회원입니다.
만 14세 이상만 회원으로 가입하실 수 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제576돌 한글날을 맞아 세종문화상 수상자와 한글 발전 유공자 13명을 3일 발표했다.
제41회 세종문화상 수상자는 KBS 한국어 연구부(한국문화 부문), 현병찬 제주도한글서예사랑모임 이사장(예술 부문), 권재일 서울대 명예교수(학술 부문), 세종문화회(국제문화교류 부문), 김발레리아 최재형고려인민족학교장(문화다양성 부문)이다. 수상자(단체)는 대통령ㆍ국무총리 표창과 상금 각 3,000만원을 받는다. 시상식은 8일 오후 6시 국립한글박물관 야외무대에서 열리는 ‘2022 한글주간’ 전야제에서 이뤄진다.
한국 발전 유공자 포상 대상은 이효상 미국 인디애나대 교수(화관문화훈장), 이세희 KBS 책임프로듀서(문화포장), 이경아 법제처 공무원, 파라즈 아티프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 세종학당장, EBS(이상 대통령 표창), 허철호 경남신문 기자, 이정훈 제주영지학교 교사, 디아나 육셀 부카레스트대 교수(이상 국무총리 표창)다. 포상은 9일 한글날 경축식에서 수여된다.
아울러 문체부는 4~10일 '고마워 한글'을 주제로 '2022 한글주간'을 열어 다채로운 행사를 선보인다. 8일 국립한글박물관에서 열리는 한글주간 전야제에서 서울오케스트라와 서울코다이싱어즈, 가수 윤하가 공연을 펼친다. 9일 같은 장소에서 진행되는 아름다운 한글 누리 음악회에선 퓨전 국악 공연과 독일 도르트문트 어린이 합창단, 가수 양희은의 무대가 마련된다. 6~7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선 '2022 세계 한국어 한마당 국제학술대회'가 열린다. 해외에서도 재외 한국문화원과 세종학당을 중심으로 기념행사가 이어진다.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작성하신 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로그인 한 후 이용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
구독을 취소하시겠습니까?
해당 컨텐츠를 구독/취소 하실수 없습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