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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 사흘째 2만명대 유지

입력
2022.10.02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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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 오전 광주 북구 상시선별진료소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뉴스1

지난달 30일 오전 광주 북구 상시선별진료소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뉴스1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사흘째 2만 명대를 유지했다. 위중증 환자 수는 닷새째 300명대를 보였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가 2만3,597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누적 확진자 수는 2,481만9,611명으로 늘었다.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27일 4만 명에 근접한 뒤 5일 연속 감소했다. 지난달 30일 2만8,497명으로 2만 명대로 내려온 뒤 3일 연속 2만명 대를 이어갔다. 1주일 전인 지난 25일(2만5,792명)과 비교하면 2,195명 감소했다.

위중증 환자 수는 353명으로 지난 28일(375명) 이후 5일 연속 300명대로 나타났다. 전날과 비교하면 3명, 1주일 전인 지난 25일(416명)보다 63명 줄었다.

그러나 사망자 수는 44명으로 전날보다 5명 증가했다. 지난달 27일 26명까지 떨어졌지만, 이튿날 다시 20명 증가하며 오르락내리락하는 모습이다. 누적 사망자는 2만8,489명으로 늘었고, 누적 치명률은 0.11%다.


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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