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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선정 우수 상품에 뽑히고도 마케팅 어려움 겪던 소상공인, 온라인으로 판매율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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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는 중소기업유통센터와 함께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소담스퀘어 상암’을 운영하고 있다. 소담스퀘어가 품은 소상공인을 소개하는 ‘소상공인 매출 활로, 디지털에서 찾는다’ 기획을 통해 소상공인의 디지털 판로 우수 활용 사례를 소개하며, 소상공인의 디지털 역량 강화 방안을 모색한다
양용선 대표가 이끄는 ㈜하트페이스는 ‘건강한 삶’을 슬로건으로 ‘휴가드포유 마그네틱 햄프 머슬패치’와 화장품 ‘소소한’ 라인 등 의료기기와 화장품을 제조·판매하는 업체다. 양 대표의 가장 큰 고민은 마케팅 비용에 있었다.
주력 상품인 ‘휴가드포유 마그네틱 햄프 머슬패치’는 특허 받은 햄프시드 오일을 자석 패치와 접목해 특유의 파스 냄새는 없애고 접착력은 높여 어느 세대나 편하게 사용이 가능한 제품이다. 서울산업진흥원이 선정한 ‘2021 서울어워드 우수상품’에도 뽑힌 아이디어 제품이지만, 규모의 한계로 마케팅에 비용을 들여 홍보하기에 힘들다는 점이 가장 큰 아쉬움이었다. 양 대표는 “소상공인은 마케팅에 큰 비용을 들이기 힘들다”며 제품 홍보에 큰 어려움을 호소했다.
이때 ㈜하트페이스는 소담스퀘어 상암의 라이브커머스 송출 지원 프로그램에 신청했다. 라이브커머스는 당장의 판로와 매출 확대에도 도움이 되지만, 홍보 마케팅 용도로도 폭넓게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하트페이스의 라이브커머스는 10월 중 편성 운영될 예정이다.
양 대표는 “중소기업은 금전적으로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게 된다. 하지만 중소기업유통센터와 한국일보사가 운영하는 ‘소담스퀘어 상암’의 지원을 받아 마케팅 비용 절감 및 판로 개척에 도움이 많이 되었다”며 “해당 사업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가 많이 상승했고 온라인 사업을 전반적으로 경험해 볼 수 있어 다각도로 시야를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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