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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얼굴이 틀렸어"…한가인, 딸에게 외모 지적받은 사연 ('그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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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가인이 딸과의 일화를 공개한다. 외모를 지적받았다는 한가인의 이야기는 스튜디오를 웃음으로 물들인다.
한가인은 다음 달 1일 첫 방송되는 MBN 신규 프로그램 '그리스 로마 신화-신들의 사생활'의 MC를 맡는다.
첫 회 방송에서 한가인은 순백의 드레스를 입고 스튜디오에 등장한다. 이어 설민석 김헌 한젬마와 인사를 나눈 뒤 "학생이 된 느낌이 들어서 너무 좋다"며 활짝 웃는다. 한젬마는 "나는 신전에 온 것 같다"고 한가인의 미모를 칭찬한다.
한가인은 "딸이 제가 '그리스 로마 신화-신들의 사생활' 대본을 보고 있으니까 '어디 가느냐'고 물었다. 그래서 '엄마 오늘 여신 역할 하러 간다'고 했더니 딸이 '그러면 엄마가 아프로디테야?'라고 묻더라"는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는 "'아프로디테 역할을 하러 간다'고 답했다. 그랬더니 딸이 '엄마, 아프로디테 하기에는 얼굴이 틀렸어'라고 했다. 그러면서 '아프로디테 하지 말고 헤스티아(화로의 여신) 정도 해서 화로를 지켜라'고 말하더라"고 전해 출연진을 웃게 만든다.
한가인은 딸이 5세 때부터 그리스 로마 신화를 유난히 좋아했다고 밝힌다. 또한 "나도 여기 와서 열심히 배워야겠다고 생각했다"고 프로그램을 향한 애정을 드러낸다.
한가인 설민석 김헌 한젬마가 출연하는 '그리스 로마 신화-신들의 사생활'은 그리스 로마 신화를 낱낱이 파헤치는 신개념 지식 예능이다. 다음 달 1일 오후 9시 40분 첫 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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