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전주 대비 50% 수준...위중증 300명대로 줄어

입력
2022.09.23 09:49
확진 2만9,108명, 금요일 기준 11주 만에 최저
위중증 환자 399명, 45일 만에 300명대
사망자 68명, 전날보다 9명 증가

22일 오후 서울 용산구보건소 선별진료소가 한산하다. 여름철 재유행이 꺾이며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려는 이들이 확연하게 줄었다. 김영원 인턴기자

초여름 시작된 코로나19 재유행이 지난달 말 정점을 통과한 이후 둔화되며 확진자가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 위중증 환자도 45일 만에 300명대로 내려왔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3일 0시 기준 전국 확진자가 2만9,108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국내 확진이 2만8,805명, 해외 유입 사례가 303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2,456만5,021명(해외 유입 6만5,282명)이 됐다.

이날 확진자는 금요일 기준 7월 8일(1만9,323명) 이후 11주 만에 가장 적다. 1주일 전인 16일(5만1,874명)과 비교하면 56% 정도다. 유행 정점을 통과한 이후 최근 전주 대비 확진자 발생 규모가 50% 안팎으로 떨어졌다.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399명으로 전날보다 29명 줄었다. 지난달 9일(364명) 이후 45일 만에 300명대가 됐다. 다만 사망자는 전날보다 9명 많은 68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2만8,077명, 누적 치명률은 0.11%다.

전국의 코로나19 병상은 총 7,553개로 소폭 감소했다. 전날 오후 5시 기준 평균가동률이 위중증병상 24.1%, 준중증병상 30.4%, 중등증병상 16.4%로 조금씩 낮아지고 있는 영향이다.

김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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