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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관이 19일 찰스 3세 국왕 등 유족들이 뒤따르는 가운데 장례식이 열리는 런던 웨스트민스터 사원으로 들어서고 있다. 런던=AP 연합뉴스
반쪽짜리 사도광산 추도식··· 한국 정부·유가족 불참
극초음속·ICBM… 무기 과시한 북한
머나먼 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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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 왕관 내려놓고 여왕, 영원히 잠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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