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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 피해는 없다" 태풍 난마돌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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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호 태풍 '난마돌'이 북상 중인 18일 태풍 예비특보가 발효된 경북 포항시 남구 오천읍의 한 아파트 출입문에서 포항시 관계자들이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대형 모래 주머니로 임시 제방을 쌓고 있다. 포항에서는 열흘 전 태풍 '힌남노'로 아파트 지하주차장이 침수되면서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포항=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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