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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모노랩스, 청호와 합작사 세워 헬스케어 슈퍼앱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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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신생기업(스타트업) 모노랩스는 13일 청호나이스와 건강관리 사업을 위한 합작사 하이플래닛을 설립했다고 밝혔다. 합작법인은 모노랩스의 디지털 건강관리 서비스 개발력과 전국에서 정수기 대여 등을 하는 청호나이스의 영업망을 활용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결합(O2O)한 건강관리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양 사 사업과 관련 있는 슈퍼 앱도 개발한다.
2018년 설립된 모노랩스는 인공지능(AI)을 이용해 개인별로 적합한 영양제를 추천해 배송하는 구독 서비스를 제공한다. 2020년 규제적용 예외대상(샌드박스)으로 선정돼 20개 약국과 6개 직영매장을 운영하면서 온라인 사업도 하고 있다. 최근에는 의약품 유통, 원격진료, 노인 건강관리 등 다양한 분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청호나이스는 지난 6월 모노랩스에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하며 디지털 건강관리 분야에 진출했다. 이 업체는 합작법인에서 만드는 슈퍼 앱을 통해 독자 진출이 어려웠던 신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합작법인을 맡은 김태욱 대표는 "급격한 고령화에 따른 노년층 증가와 젊은 세대 감소 문제에 함께 대응해야 한다"며 "젊은 층과 중장년, 고령층을 모두 고려한 규비스를 구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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