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망 분야 전문인력 양성 위한 교육 체계 완성"

입력
2022.09.07 14:49
[부울경 명품대학 탐방] 동명대학교

국내 최초 반려동물대학 단과대에 이어
작업치료학과, 웹툰·애니메이션학과도 신설
미디어, 미래융합 ,Do-ing 등 9개 단과대 갖춰

미국 명문대 현지 수업에 취업까지 보장
재학생 K-스포츠문화예술 홍보 활동 지원
"지식은 쌓아두기 보다 현실서 발휘해야"

동명대학교는 유망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단과대학과 학과 실설 등을 통한 다양한 노력을 진행하고 있다. 동명대 제공


즐겁게 도전·체험·실천하는 ‘두잉(Do-ing)인재’ 양성에 나서고 있는 동명대학교가 변화하는 시대에 맞는 유망 분야 전문인력을 키우기 위해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국내 최초 단과대학 반려동물대학을 만들고, 작업치료학과와 웹툰·애니메이션학과 신설 등으로 발 빠른 대응에 나서고 있다.


단과대학 반려동물대학 신설 등 ‘Well Life & 문화콘텐츠 특성화’

동명대는 캠퍼스내 부산울산권 최초 대학동물병원 유치에 이어, 국내 최초로 단과대학인 반려동물대학를 신설했다. Well Life 특성화 강화를 위해 2023학년도에 간호학과 13명을 증원하면서, 작업치료학과 등을 새로 만들었다. 문화콘텐츠특성화를 위해 인문사회대학을 ‘미디어대학’으로 개편하고, 웹툰·애니메이션학과를 신설했다. 이로써 AI융합대학, 공과대학, 경영대학, 보건복지교육대학, 반려동물대학(반려동물보건학과, 애견미용·행동교정학과, 영양식품학과), 건축·디자인대학, 미디어대학, 미래융합대학 Do-ing대학 등 모두 9개 단과대학을 갖췄다.

동명대 등록금 내고 미국 명문대서 수업, 현지 취업까지 보장

동명대는 실리콘밸리 취업률이 가장 높은 대학 20위 안에 든 샌프란시스코주립대에서 동명대 등록금만 내고 수업을 듣고 현지 취업도 보장한다. 동명대와 샌프란시스코주립대 지난 6월 현지에서 관련 협정을 체결했다. 이 같은 현지 학습-취업 보장형 프로그램을 미국 컬럼비아칼리지에서도 시행할 방침이다. 이들 미국 명문대 파견교육프로그램 참가학생의 재학기간 등록금 차액 전액은 동명대가 지원한다. 북미 취·창업-대학원 연계특화프로그램을 통해 동명대에서 일정 기간 공부한 뒤 미국에서 1년간 학업 후 곧바로 현지 취업을 일정 기간 보장하는 것이다.


지난 6월 20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주립대 현지에서의 동명대-샌프란시스코주립대 협정식. 전호환 총장(가운데 오른쪽)과 린 마호니 미국 샌프란시스코주립대 총장이 현지학습-취업보장형 Global Campus 프로그램 관련 협정서를 들고 있다. 동명대 제공


K-스포츠문화예술 유라시아·미국 확산에도 기여

동명대 재학생 3명, 엔젤피스 예술단원 9명과 인솔교수는 오는 22일부터 12일 동안 미국 워싱턴DC, NFL(미국 프로 미식축구연맹) 경기장 및 링컨기념관 광장에서의 ‘2022 USA NFL 초청공연’ 및 한인문화축제공연 등에 참여한다. 감영희 동명대 Do-ing대학 학장은 “현지 공연이 Do-ing교육의 가치(도전·체험·실천)와 K태권도, K-POP, K문화예술스포츠 등을 세계에 알리는 작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동명대는 지난 8월 스포츠문화예술교육을 위해 태권도 국제간 협력 등에 공헌해 온 김일출 세계태권도연맹 본부센터 유치지원 특위 위원장을 석좌교수로 임명하기도 했다.

이 대학 새내기 학생 2명은 지난 6월 초부터 8월 초까지 SUV, 캠핑카로 12개국 2만여km를 횡단한 2030월드엑스포유치 기원 ‘유라시아평화원정대’ 활동에 참여해 해당 교과목에 대한 학점을 인정받기도 했다.

전호환 동명대 총장은 "지식을 그저 쌓아두기 보다 현실에서 역량을 한껏 발휘하는 게 중요하다"면서 "도전정신과 열정을 바탕으로 한 실천적 인재를 모든 학과에서 길러내는 것이 교육의 목표"라고 말했다.


오는 22일부터 내달 3일까지 미국 현지에서 한류를 알리는 활동에 나서는 동명대 재학생들과 교수. 원형진 교수와 박주은, 이가영, 김희선 학생, 감영희 두잉대학 학장(왼쪽부터). 동명대 제공


2023학년도 수시모집 가이드

동명대는 정원(정원내 1,627명, 정원외 149명)의 95%인 1,686명을 이번 수시에서 모집하며 전형간 복수지원이 가능하다. 간호학과 및 군사학과를 제외한 전 모집단위가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간호학과의 경우 수능 4개 영역(국어, 영어, 수학, 탐구) 중 2개 영역 등급 합이 9등급 이내(탐구영역 1과목)이며, 군사학과는 수능 4개 영역(국어, 영어, 수학, 탐구) 중 2개 영역 등급 합이 10등급 이내(탐구영역 1과목)다. 학교생활기록부 교과성적 반영방법은 모든 전형이 동일하며, 국어, 영어, 수학, 사회(한국사 포함), 과학 교과 중 상위 8과목(진로선택 과목 포함)을 반영한다.

학생부종합전형은 서류(학생부)평가 100%로 선발한다. 학교생활기록부상 교과성적, 학업역량, 전공(계열)적합성, 인성 및 발전가능성 등을 모집 단위 별 특성을 고려해 종합 평가한다. 자기소개서 및 교사추천서는 별도 작성하지 않는다. 일반학생(면접)전형의 면접고사는 비대면(영상녹화 및 업로드 방식)으로 한다. 홈페이지로 8~10개 정도 공통문항을 사전 공개한 후, 고사 당일 사전 공개 문항 중 자동 추출 2개 문항에 대한 답변영상을 녹화해 시스템에 올리면 된다. 인성 및 품성 위주 면접이다.부산·울산지역에서 유일한 군사학과는 수시모집에서 35명을 선발한다. 학생부 50%, 면접 40%, 체력검정 10%가 반영된다.

권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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