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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영 '전국노래자랑', 화제성 2위로 급상승…1위는 '스맨파'

입력
2022.09.06 16:00

KBS1 '전국노래자랑', 9월 비드라마 화제성 2위 석권
김신영 새 진행자로 발탁…효과 톡톡

코미디언 김신영이 '전국노래자랑' 새 진행자로 발탁되면서 대중의 관심을 받았다. 뉴스1

코미디언 김신영이 '전국노래자랑' 새 진행자로 발탁되면서 대중의 관심을 받았다. 뉴스1

9월 1주차 굿데이터 TV화제성 비드라마 부문 순위에서 Mnet의 ‘스트릿 맨 파이터’가 2주 연속 1위에 올랐다. 2위로는 KBS1의 ‘전국노래자랑’이 차지하면서 대중의 관심을 입증했다.

6일 한국방송콘텐츠 경쟁력 분석 전문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은 9월5일에 발표한 굿데이터 TV화제성 비드라마 순위를 발표했다. 이는 지난 8월 29일부터 이달 4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예정인 비드라마 195편을 대상으로 뉴스 기사, SNS에서 발생한 프로그램 관련 정보 등을 분석한 결과다.

VON 부문과 동영상 부문 1위에 오른 Mnet ‘스트릿 맨 파이터’는 엠비셔스, 오천, 바타, 영제이, 위댐보이즈, 인규가 출연자 화제성 Top 20에 이름을 올리면서 화제성을 리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코미디언 김신영이 새로운 MC로 결정된 KBS1의 ‘전국노래자랑’이 비드라마 부문 2위에 올랐다. ‘전국노래자랑’ 측은 최근 34년 만의 故 송해를 잇는 후임 MC로 방송인 김신영을 낙점했다. 아직 첫 방송이 시작되기 전임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출발을 앞둔 프로그램에 대한 뜨거운 관심이 화제성 조사 결과에 반영된 것이다.

JTBC가 새롭게 선보인 ‘두 번째 세계’는 10위로 시작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3위부터 9위 까지는 tvN ‘뿅뿅 지구오락실’, ENA PLAY/SBS Plus ‘나는 SOLO’, MBC ‘나 혼자 산다’, MBN/ENA ‘돌싱글즈3’, MBC ‘놀면 뭐하니?’, JTBC ‘최강야구’,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순이다.

우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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