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과 이재명 대표에 같은 법이 적용돼야" & "유권무죄는 안 된다"

입력
2022.09.05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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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승원 법률위원장이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의혹 관련 수사를 촉구하는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법률위원장이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의혹 관련 수사를 촉구하는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조사받으라고 하면, 받으면 되지. 잘못 없으면 벌을 받지 않을 것이고, 죄가 있으면 벌을 받겠지. 사실 국민들은 부동산, 힌남노, 명절, 환율 등등에 관심이 많지, 이런 문제에는 관심 없음. <민주, 윤 대통령 검찰 고발... "김건희 여사 관련 허위사실 공표": 정의만세>

■선택적 수사는 반대한다. 공정한 수사만이 국민의 지지를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유권무죄, 무권유죄여서는 크나큰 절벽에 부딪칠 것이다. <'김건희 주가조작' 의혹 재점화... 검찰, 결론 못 내는 속사정 있나: 아베베>

■얼마 전 지하철 폭행녀가 출석에 불응하여 강제 연행된 적이 있다. 일반 서민과 이재명 대표에게 똑같이 법이 적용되어야 한다. 민주당원, 국민의힘 당원뿐만 아니라 모든 국민이 지켜보고 있다. 모든 국민은 법 앞에 평등하다. <민주당, '김건희 특검법' 추진... 의총서 당론 결정: 후다닥>

북한의 예고 없는 황강댐 방류로 수몰피해를 입은 연천군 일대.

북한의 예고 없는 황강댐 방류로 수몰피해를 입은 연천군 일대.

■동족이라고 하지만 이념이 틀리면 남보다 못하다… <北, '힌남노'에 무응답... 통일부 "댐 방류 사전 통보해달라": 명수대>

■자고로 ‘물 좋고 정자 좋은 곳은 없다’고 합니다. 대비 잘합시다. <더 세진 '힌남노' 해수면 높을 때 겹쳐... 경남·전남 폭풍 해일 우려: 필부유책>

■시험 만능주의를 정치에 접목시키는 것인가? 출마자의 도덕성, 인성, '정치를 봉사로 생각하는 마음'이 중요하지 어이상실이다….<현역 국회의원도 '자격평가' 통과해야 공천…국민의힘 혁신안 진통: 외로운길>

■…희미한 이념성, 소속감과 책임감 결여, 왜곡된 젊음지상주의, 현실괴리 이상주의, 자기반성 없는 오기와 자존심, 정책 없는 말잔치에 지지를 보내고 추종하는 제한된 소수의 세대를 보는 기성세대의 마음은 답답하고 안타깝기만 하다. <권력이 '거대한 함선'이라도 민심은 그보다 무서운 바다다[2030의 정치학] : 서로이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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