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중증 12일 연속 500명대… 7만2144명 확진

입력
2022.09.04 10:09
수정
2022.09.04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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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전 서울 관악구 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지어 기다리고 있다. 뉴스1

4일 오전 서울 관악구 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지어 기다리고 있다. 뉴스1

코로나19 재유행 감소세로 4일 7만 명대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위중증 환자 수는 12일 연속 500명대를 이어갔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7만2,144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는 2,356만9,192명으로 늘었다.

이날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7,602명 감소했다. 1주일 전인 지난달 28일(8만5,233명)과 비교하면 1만3,089명 적다. 이날 집계된 확진자 중 해외 유입 사례는 241명으로 전날보다 82명 줄었다.

그러나 위중증 환자 수는 12일 연속 500명대를 유지했다. 이날 집계된 위중증 환자 수는 548명으로 전날보다 28명 늘었다. 사망자는 79명으로 전날보다 5명 늘었다. 누적 사망자는 2만7,093명이며, 누적 치명률은 0.11%다.


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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